JCN울산중앙방송

종합장사시설 하늘공원의 유치 인센티브와 관련해 분신 시도 등
반발을 계속해 왔던 삼동면 주민 대표들이 (오늘) 김기현 시장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갈등을 봉합했습니다.

김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율리에서 삼동 간 도로개설과 하수차집
관로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장기사업은 재정 여건상 당장 시행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주민 대표들은 각종 사업들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고,
시청사에서 분신 시도로 구속 중인 삼동면발전협의회장과
항의집회 과정에서 경찰에 입건된 주민들에 대해
울산시가 적극 나서 선처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