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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경비 투입해 간절곶 카페촌ㆍ선바위 단속
송고시간2015/07/24 11:24
울주군이 서생면 간절곶과 범서읍 선바위 등 도시공원의
각종 불법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민간 경비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오는 25일부터 9월 중순까지
간절곶에 3명, 선바위에 2명 등 매일 5명의 민간 경비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간절곶에서는 카페촌 노점상의 진입을 막고,
선바위에서는 불법 텐트 설치와 대형차량 주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공무원들이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인력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전문인력인 민간경비원의
투입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