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이 금융계열사 재편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은 (어제)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대기업금융이 보유한 현대선물 지분
65.2%를 취득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번 지분 취득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5월 그룹 전체 사업구조
개선에 나선 지 2개월 만으로, 하이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금융 분야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