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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_ U-CITY 조성 (R)
송고시간2010/03/11 08:58
울산 우정혁신도시가 최첨단의 유비쿼터스 도시, 즉 유시티로 조성됩니다.
유시티가 조성되면, 주민들은 민원서류 발급이나 건강관리,
자전거 이용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바로 유비쿼터습니다.
이런 유비쿼터스가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갖춰집니다.

울산시는 오는 2012년 말까지 조성이 끝나는 중구 우정혁신도시를
유비쿼터스 도시, 즉 유시티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염동현/롯데정보통신 팀장

우정혁신도시에 구축될 유비쿼터스는 모두 12가지 서비습니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무인으로 감시하고 단속하는
기본적인 환경오염감시 서비스부터,
범죄를 예방하고 단속하는 감시·위급상황 알림 서비스와
무선인터넷 서비스, 그리고 지역의 정책과 생활편의 정보를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제공하는 아티펙트 서비스까지
그야말로 최첨단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 앞으로는 민원정보 서비스 단말기를 통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열람 등이 가능한 유 행정서비스를 비롯해,
건강관리와 상수도관리 등을 손쉽게 관리하는
12가지 서비스 도입도 검토됩니다.

브릿지)우정혁신도시 유시티 구축사업은 실시설계와
사업자 선정이 끝나는 내년 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2012년 준공되는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중구 우정동 일대 300만 제곱미터에
7천여세대, 2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1개 기관이 이전해옵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