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서 처음으로
이달부터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운영합니다.

시는 각 구.군별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매주 한 차례씩
장애인을 위해 운영하기로 하고,
모두 2억 천만원을 들여 목욕용품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했습니다.

구.군별 장애인 전용 목욕탕은 중구 남외동의 신천지탕과
남구 달동 호수탕, 그리고 동구 화정동 청화탕과
북구 화봉동 화봉탕, 울주군 온양읍 남창탕 등입니다.

등록장애인은 요금이 무료이며,
중증장애인은 동반자 1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