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 산전샘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한 제2회 병영산전샘물 축제가 오늘(10) 중구 동동 산전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전샘 고유제와 산책로 오르내리기, 추억의 산전샘 사진전 등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시립예술단의 아낙네 물동이 물 길러가기, 아낙네 빨래하는 모습, 삼고무 등의 산전샘 재현행사를 열었습니다.
병영 산전샘은 지난 1967년 병영산전 양수장 개발로 물줄기가 끊겼다가 산전샘 복원추진위가 구성돼 복원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02년에 제1회 산전샘물 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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