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시는 '녹색교통수단, 생태환경 도시 울산 만들기'를 비전으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과 자전거 타기문화 확산, 그리고 자전거 이용 홍보강화 등 모두 3개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세부사항으로, 올해 총 12킬로미터의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고, '자전거의 날'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또, 공공자전거 설치를 확대하고 희망자전거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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