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를 맞아 울산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을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다중이용시설 5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2일까지 제수용품 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12개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제와 4백여개의 병의원과 약국은 당번제로 문을 열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수체육공원에서 옥동공원묘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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