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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_ 선거 레이스 '점화'(R)
송고시간2010/02/03 08:54
6.2 지방선거가 1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
등록 첫날부터 2명이 울산시장 예비후보에 나서는 등
벌써부터 선거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R) 예비후보 등록 첫날부터
진보진영의 울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랐습니다.

김창현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부인인 이영순 민노당 최고위원화 함께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았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진보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창현 / 민노당 울산시당 위원장
"최초의 진보시장 "

이에 앞서 노옥희 진보신당 울산시당 위원장도
일찌감치 등록을 끝냈습니다.

인터뷰) 노옥희 / 진보신당 울산시당 위원장
"최초의 여성 시장 "

보수 진영에서는 이운우 전 경남경찰청장이
지방선거에 대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전 청장은 한나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시장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이운우 / 전 경남경찰청장

이 전 청장은 오는 8일쯤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시장선거 출마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로징)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6.2지방선거가 120일 동안의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JCN뉴스 박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