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난 2003년부터 창업이나 공장설립 민원을 빨리 처리해주는 '퀵 서비스' 제도를 시행한 결과, 민원처리기간이 10일 이내로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지난해 창업민원 11건과 공장설립 민원 18건 등 모두 29건을 퀵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평균 9일만에 승인했습니다. 제도 시행전에는 23일이나 걸리던 민원 처리기간이 시행 첫 해인 지난 2003년에 14일로 크게 줄어든 뒤, 지난 2006년부터는 10일 이내로 단축되면서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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