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 서생면과 온산읍, 온양면 등 5개 읍면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남울주원로회가 고리 1호기의 2차 수명 연장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남울주원로회는 "한수원이 고리1호기의 수명을 10년간 연장한데
이어 2천27년까지 재연장하려 한다"며 "2차 수명연장 추진을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부산과 함께 재연장 반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울산시와 정치권, 울주군도 재연장 반대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