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2025년까지 도심 쇠퇴가 진행중인 30개 지역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정치락 의원이 도시재생과 재개발과 관련한 대책을 묻는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울산지역 56개 읍*면*동 가운데 도심 쇠퇴가 진행중인 30개 지역을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5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해당지역의 인구와 노후 건축물, 사업체 등 다양한 도시 현황과 역사를 조사해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울산지역 87개 도시 주거 환경정비 예정지역 가운데 추진이 지지부진한 23개 구역을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정비지역에서 해제해 건축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