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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호텔 자리에 호텔형 오피스텔(R)
송고시간2015/05/22 17:43
ANC> 울산지역 대표적 향토호텔이었던 태화호텔이
36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오늘(5/22)부터 분양에 들어간
시티파라다이스라는 울산 최초의 호텔형 오피스텔이 들어섭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R>지난 천979년부터 36년간 자리를 지켜온 태화호텔.

외벽에 철거를 위한 가설물이 설치됐고,
내부는 철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태화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과 교통의 요지에 들어섰던 태화호텔은
울산을 찾은 사람들의 안식처 역할을 해왔지만
계속된 경영난으로 36년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S/U>태화호텔은 철거되고, 울산 최초로
호텔식 오피스텔이 들어서게 됩니다.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시티파라다이스라는 이름의
최신식 오피스텔이 새로 지어집니다.

울산 최초 호텔식 오피스텔에 걸맞게 로비라운지가 설치되고,
발레파킹과 세차서비스, 조식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INT>이지현 시티파라다이스 본부장/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는 조식 뷔
페와 호텔에서 가장 이용을 많이 하는 발레파킹이나 세스코 서비스,
쾌적한 로비 등을 입주자를 위해 처음 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
히 기대치가 높습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형 구조로, 24.2제곱미터부터
49.9제곱미터까지 8개 타입에 258세대가 분양됩니다.
INT>이지현 시티파라다이스 본부장/이 호텔에 대해 너무 좋은 이미지
가 있어서 저희 오피스텔이 들어선다고 하니까 상품도 상품이지만 위
치적인 부분 때문에 계약이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티파라다이스가 울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