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는 오늘(5/20) 울산 혁신도시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근골격계질환의 산재 승인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울산과 경남 등 9개 지부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결의대회에서 금속노조는 지난 2천8년 산재보상보험법 개정으로 업무상 질병판정 위원회가 생긴 뒤 근골격계 질환의 산재 승인이 절반 가량으로 줄었다며 관련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결의대회 이후 현대자동차와 세종공업 등 12개 사업장에서 근골격계질환을 앓고 있는 근로자 50명의 산재 신청을 한꺼번에 근로복지공단에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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