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대형 헬스장 돌연 영업중단, 회원 피해 우려
송고시간2015/05/19 17:59
남구 삼산동 팔레드상떼 4층에 있는 울산피트니스가 회원들에게
공지도 없이 돌연 영업을 중단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회원들에 따르면 울산피트니스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휴장한다는 안내문을 붙이고 회원들에게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렸지만 휴장 기간이 끝난 18일부터도 아무런 안내 없이
문을 열지 않고 업주와 연락도 닿지 않고 있습니다.

이 헬스장의 회원은 주상복합아파트 입주민과 일대 주민을 포함해
모두 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1년치 회원권은
프로그램에 따라 최소 120만원에서 최고 21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회원들의 피해 여부를 우선 파악한 뒤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