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울산지역 사업체 종사자 수는 1년 전보다 늘었지만 제조업 부문 종사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1월 울산의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는 42만 7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42만 2천 명에 비해 5천 명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제조업 종사자 수는 16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900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에서 800명이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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