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사업 1단계인 북항사업의 접안능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항만공사는 북항에 만톤에서 5만톤급의 선석 4개 설치계획을 만톤에서 7만톤급 선석 5개로 확대하기로 하고, 항만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북항지구의 현재 수심은 12미터 가량으로 항만공사는 7만톤급의 선박이 드나드는데 이상이 없도록 수심을 15미터로 더 낮추는 준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항만공사는 내일(4/9) 울산항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북항 선석 증대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