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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했던 주점서 양주 훔친 30대 영장
송고시간2015/04/08 18:22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주점에서 양주를 훔친 혐의로
31살 남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남구 삼산동의 한 주점에
몰래 들어가 18차례에 걸쳐 시가 800만원 상당의 양주 47박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남씨는 범행에 앞서 6개월간 이 주점에서 일해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영업이 끝난 낮 시간대에 주로 양주를
훔쳐 다른 주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