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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던 PC방서 현금훔친 20대 입건
송고시간2015/04/06 19:30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PC방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3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3일 새벽 5시 30분쯤 남구 옥동에 위치한
PC방에서 일하던 중 계산대에 보관 중이던 현금 9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달 동안 PC방에서 일하면서 가명을 썼던 김씨는 범행 당시 내부
CCTV를 끄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후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돈을 훔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