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주년 울산병영3․1만세운동 제16회 재현행사가 (오늘) 중구 병영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박성민 중구청장과 정갑윤 국회의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행사는 삼일사당 추모제와 축구공 시축, 거리행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고, 단막극과 진혼무도 선보였습니다. 또 병영사거리 메인무대에서는 독도 망언 궐기대회와 나라사랑 사생대회, 어린이 합창대회, 옥살이 체험과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등 나도 애국자 체험마당도 함께 마련돼 병영3.1만세운동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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