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늘(4/6)과 내일(4/7) 이틀간 공무원 연금법 개정 반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전공노 울산본부는 오늘(4/6) 남구를 제외한 4개 지자체와 울산지방법원에 투표소를 설치해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청사 내 투표소 설치가 공무원법 위반이라는 행정자치부 공문에 따라 각 지자체가 투표소 철거에 나서면서 울주군과 동구청, 법원의 투표소가 철거됐고, 이 과정에서 공무원 조합원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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