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울주군, 550년된 구량리 은행나무 유전자 보존
송고시간2015/04/01 17:28
울주군이 천연기념물 64호 두서면 구량리 은행나무의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DNA를 추출해 복제목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높이 22.5미터, 둘레 8.4미터의 구량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55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500년 전 조선 태조 때
무관이었던 이판윤이 벼슬을 그만두고 한양에서 내려올 때
가져온 나무를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울주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구량리 은행나무처럼
문화와 역사, 학술적 가치를 지닌 노거수를 보존하기 위해
DNA를 추출해 복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