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안전한 교통환경과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최선의 방안으로 판단하고 이를 위한
세부계획을 세워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교통사고가 잦은 곳과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
위험도로 등의 교통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교통안전 인프라를
새로 구축하고, 삼산로 등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 강화와
교차로 신호등 개선, 야간 반사체 설치 확대, 교통표지판 규격 확대
등의 교통환경 개선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천262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