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이 전체 대상차량의 8.4%인 2만4천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본격 시행한 승용차요일제가 현재 영업용을 제외한 일반 승용차의 8.4%인 2만4천181대에 달하며, 올해말까지 5천대를 추가로 가입시켜 가입률 1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체, 다중 집합장소 등을 찾아 승용차요일제 가입 홍보에 나서는 한편 현재 300개소에 달하는 승용차요일제 할인가맹점을 500개소로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