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에어리어 1광구에서 상업적으로 개발가능한 원유매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5월 첫 평가정과 10월 두 번째 평가정에서 실시된 산출시험을 통해 만8천 배럴의 원유산출 시험에 성공했으며, 시험을 분석한 결과 할리바 구조에서 상업적으로 개발 가능한 원유매장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컨소시엄과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는 지난해 12월 공동운영회사 이사회를 통해 할리바 구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부터 하루 최대 5천 배럴, 2019년부터는 최대 4만 배럴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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