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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매립장서 전국 첫 탄산칼슘 생산 추진
송고시간2015/02/24 17:35
성암 생활폐기물 매립장의 매립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분리해
탄산칼슘을 생산하는 시범 사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됩니다.

울산시와 이이알앤씨는 (오늘) 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고, 1년간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매립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는 그동안 활용도가 없어
대기로 배출돼 왔지만, 이번에 지역 R&D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을
도입해, 화학제품 생산은 물론 온실가스도 연간 천300톤 정도
감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탄산칼슘은 플라스틱 제품과 페인트, 제지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