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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금체계 개선 논의 본격 가동
송고시간2015/02/24 17:36
현대자동차의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늘) 울산공장 본관 아반테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체계와 통상임금 개선위원회 2차 본회의를 가졌습니다.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선진 사례 벤치마킹 내용 등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확대 문제와 관련해
임금체계와 통상임금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지난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데 이어
최근에는 유럽과 일본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선진 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