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이 (오늘)부터 3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도에서 열리는 제5회 한일지사회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역경제.관광.문화교류 활성화를 의제로 진행되며, 김 시장은 (내일) 본회의 연설에서 최근 인프라와 자원, 제조업 분 야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협력의 틀 을 관광과 콘텐츠, 헬스케어 등 서비스 분야로까지 확대할 것 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또 한일 양국의 합작투자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무역 확대를 위한 지방 차원의 협력 강화를 주문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일지사회는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증진과 공동협력 방안 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99년 1월 창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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