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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미니 종교시설 성금 2년간 45% 감소
송고시간2015/02/21 16:40
남구 선암호수공원의 ‘초미니 종교시설’ 성금 모금액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한해 미니 사찰인
안민사 불전함에 천870만원,
미니 교회인 호수교회에 100만원이 모금돼 전체 천970만원의
성금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보다 24% 줄어든 것이며, 모금액이 가장 많았
던 2012년의 3천560만원과 비교하면 44.7%나 감소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남구청은 “방문객의 규모는 꾸준하지만
무엇보다 경기 불황이 모금액 감소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