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소비자 상담기관에 접수된 피해상담 중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의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시 소비자센터와 울산YMCA 등에 접수된 피해상담건수는 만9천453건으로, 전년보다 7.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의류 관련 상담이 천867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이어서 이동통신과 통신기기, 세탁서비스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발생 판매유형은 일반판매 거래가 78.2%,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 거래가 21.8%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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