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국회의원 민생탐방(R)
송고시간2015/02/20 17:07
ANC)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국회의원들은
민심 청취를 위해 재래시장 등 민생탐방으로 바쁘게 보냈습니다.
민생탐방 현장을 전우수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박대동, 이채익, 박맹우 국회의원 편입니다.

R) 설 명절을 맞아 지역국회의원들은 재래시장과 경로당을 돌며
민심을 살폈습니다.
침체국면을 겪고 있는 위축된 지역 경기속에
민생현장에서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나누는 화두는 경제살리기로
모아졌습니다.

재선의 새누리당 박대동의원은 민심을 듣기 위해
국무총리 인준 투표가 있던 날, 상경시간을 미뤄가며 비내리는
호계장을 누비며 지역민들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INT) 박대동 국회의원 "민생현장을 둘러 본 우리 모습이 너무 살림살이
가 팍팍해졌다는 느낌입니다. 30여년간 정부 경제정책을 했던 입장에
서 우리 경제를 꼭 살려놓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공을 들여왔던 오토벨리로와 국도7호선 확장,
동해남부선의 이설 등 주요 현안들이 속도를 내면서,
이제는 낙후한 금융관련 시설 유치와 전문가 영입 등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서의 능력 발휘가 기대됩니다.

초선의 이채익의원.
지역구인 농수산물 시장과 신정시장, 경로당 등을 돌며
지역민들이 무엇을 아쉬워하고 기대하는지에 귀 기울였습니다.

INT) 이채익 국회의원 "정말 힘을 모아서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자 합니다. 특히 울산이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또 새로운 성장동력
을 찾는데도 제가 상임위원회에서, 또 예결위원회에서 열심히 하겠다
는 말씀 드립니다."
지역구의 군부대 이전문제 등의 지역구 현안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의원으로서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성공적 추진과 산업관광 분야 인푸라 확충 등을 위해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3선 울산시장의 관록의 박맹우 의원.
수암시장, 야음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과의 거리
좁히기를 위한 스킨십 정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INT) 박맹우 국회의원 "지난 한해는 유례없이 어려웠던 한해였던 것 같
은데, 올해는 어두운 구름 다 걷히고 밝고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
하면서 즐거운 설명절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변함없이 울산과 나라
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행정 수장로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한 복지와 사회통합에
대한 역할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또,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등
미래 울산의 먹거리 산업 창출에 행정가로서의 경륜과 경험이 얼마나
제 빛을 발할지 관심삽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