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단협 타결에 대해 적극 환영하고 지역 노사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현대중공업의 노사가 9개월 동안 끌어온 임단협을 타결한 것은 울산 경제 회복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노사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노사상생과 협력문화를 정착시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13일 개최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울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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