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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생탐방(R)
송고시간2015/02/20 16:57
ANC)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국회의원들은 민심 청취를
위해 재래시장 등 민생탐방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민생탐방 현장을 전우수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정갑윤 국회부의장, 안효대, 강길부 의원 편입니다.

R) 어수선한 중앙정치권 분위기속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은
명절을 맞은 지역구민들을 만나기 위해 재래시장과 경로당 등을
돌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쌓인 정치경륜만큼이나 숨가뿐 하루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정갑윤 부의장.
정 부의장은 국회바쁜 시간을 쪼개며 관내 재래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손을 맞잡고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INT)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럴 때 일수록 서로가 나누고 베풀고 하면
아마 오히려 역대 어느 설보다 더 따뜻한 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
다. 우리 모두의 관심속에 정말 멋진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울산의 중진의원이자 중앙 정치권의 핵심 정치인으로서
울산의 미래 먹거리와 울산발전의 큰 그림 그리기를 위한
역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도 울산시당 당직자들과 함께 지역구인
남목시장 등을 돌며 민심의 흐름을 읽어내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INT) 안효대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장사가 안되신다는 목소리가
참 많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그리고 지역과 함
께 상생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거듭 금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누리당 시당위원장으로서 중앙당 지도부와의 교감과 소통의 역할
을 다하면서 현대중공업 등 지역기업의 위축, 그리고 일자리 창출 등
의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사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3선의 새누리당 강길부의원도 남창시장과 덕하시장, 언양시장 등
넓은 지역구의 전통시장을 돌며 민심에 귀 기울였습니다.

INT) 강길부 국회의원 "평화와 인내의 상징인 청양의 을미년 새해를 모
든 시민들께서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
득한 한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지부진한 울산역세권 개발, 산재모병원 추진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한 노력이 올해는 어떤 결실로 맺어질지
주목됩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