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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세계 최대 원통형 FPSO 인도
송고시간2015/02/13 18:51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100만 배럴급 원통형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설비 제작을 마치고 (오늘) 발주처인 노르웨이로 인도했습니다.

지난 2010년 노르웨이 업체로부터 수주한 이 설비는
지름 112미터, 높이 75m, 자체중량 5만 9000톤 규모로
''골리앗''으로 명명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 설비는 기존 선박형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비는 오는 7월 말까지 노르웨이 인근 해상유전에 설치돼
원유를 생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