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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인근 도시 상수도 상호공급망 구축 논의
송고시간2015/01/19 09:33
울산 인근 5개 지자체가 상수도 시설 과잉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부산시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상수도 시설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울산시와 창원, 양산, 김해시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낙동강 남부권 수도사업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조만간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각 지자체에 공식 요청할
방침입니다.

이번 제안은 각 지자체가 운용중인 상수도시설이 시설용량에 비해
이용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고, 취*정수장 중복 투자에 따른
비효율성 문제 개선을 위한 ''상수도 상호공급망''을 구축하자는
취지여서 각 지자체의 호응이 예상됩니다.
현재 울산시의 상수도 시설 이용률은 60%, 부산시가 53.3%,
창원 56.2%, 양산시는 44%에 불과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