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농산물 91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1.6%인 15건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농산물은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 475건 가운데
12건과 시중 유통 농산물 442건 가운데 3건이었습니다.

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다이아지논과 유니코나졸, 카벤다짐,
트리아조포스 등의 농약으로 대부분 저독성 농약이며,
부적합 농산물은 해당기관에서 모두 폐기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