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후속조치로 (오늘) 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전체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취업과 생활지원, 그리고 사회적응 프로그램 제공 등의 지원과 조정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조례는 울산시와 동구, 북구에 이어 울주군이 지난해 11월 제정했으며, 지난해 말 현재 울산에는 48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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