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명퇴교사 기간제 재취업 이중급여 논란
송고시간2015/01/16 10:07
명예퇴직한 교사가 기간제 교사로 재취업하는 사례가 빈번해
''이중급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기간제교사 인력풀 시스템 등록자
2천여명 가운데 퇴직 교사 출신은 4%인 7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교사 중 일부는 퇴직금과 명예퇴직 수당까지 받은 뒤
기간제로 재취업해 정규교사 급여 수준의 임금과 연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이중급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퇴직 교사가 기간제로
재취업하지 못하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