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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마을 3월 준공…영화 촬영 문의 잇따라
송고시간2015/01/15 10:15
옛 포경기지였던 1960~70년대 장생포 마을 모습을 재현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준공을 앞두고 영화와 드라마 촬영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272억 원을 들여 장생포 일대 10만 2천700제곱미터에
조성 중인 고래문화마을의 공정률이 95%수준으로,
오는 3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래문화마을의 핵심 시설인 장생포 옛마을에는
고래를 잡는 포수와 선장, 해부장 등이 사실적으로 재현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벌써부터 영화나 드라마 촬영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개성있고 현실감이 있는 촬영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