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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행패, 전과17범 동네조폭 검거
송고시간2015/01/15 10:15
울주경찰서는 식당에서 문신을 보여주며 행패를 부린
60살 김모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1일 밤 10시쯤 울주군 언양읍의 한 식당에서
혼자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상의를 벗고 양팔에 새겨진 문신을
내보이며 욕설하는 등 30분간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전에도 이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벌금형을 받았던
김씨는 언양읍 일대 영세가게에서 행패를 부리거나 싸움을 거는 등
이른바 동네조폭행세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