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퇴역하는 국산 전투함 1세대 호위함인 천500톤급 울산함을 대여받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남구청은 1980년 최초의 한국형 호위함으로 대함, 대공, 대잠전을 동시수행할 수 있고, 최고 36노트의 고속기동이 가능한 울산함을 해군으로부터 대여받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현대중공업이 건조했고, 이름에도 ''울산''이 사용된 만큼 울산시민에게는 상징성이나 가치가 큰 것으로 보고, 이를 빌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전시하면 관광자원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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