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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사고 안전수칙 준수 집중조사
송고시간2014/12/31 13:23
신고리 3호기 건설현장 밸브룸에서 발생한 질식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업체인 현대건설과 협력업체인 대길건설의
안전부서 관련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울주경찰서는 구조 당시 참가 인원을 비롯해
장비 착용의 안전매뉴얼 준수 여부와
구조 지시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 중입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한국수력원자력 측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며,
구조 당시 문제점이 발견되면 규정 위반이나 안전관리 소홀로
책임자를 사법처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