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에도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5년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93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과 조선에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며, 자동차는 환율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차개발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큰 타격은 입지 않았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기준치 100을 넘으면 앞으로 경기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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