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오늘) 울산을 방문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단기적, 지엽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중장기적·종합적인 경제문제 해결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북구 양정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격차사회, 구조개혁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초청강연회에서 "현시대 사회문제는 경제,노동,복지 등 각종 문제가 엮여 있기 때문에 특정 전문가가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거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3∼4년 안에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40년 장기불황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강연회는 주최측인 울산노동포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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