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늘) 현대차 141명과 기아차 60명,
나머지 계열사 232명 등 모두 433명 규모의
2015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7명과 전무 44명, 상무 76명, 이사 133명,
이사대우 160명, 연구위원 3명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내실경영을 유지하면서 미래 사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함께 고려해,
지난해보다 3.3%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구개발과 품질, 기술부문의 승진자가 전체의 43.6%,
영업과 마케팅 부분의 승진자가 26.8%로, 핵심 기술과 판매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