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랑제문화장학상 시상식이 (오늘)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이상목 울산암각화박물관 관장과 최영수 평화울산포렁 위원 등 6명으로, 이들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포상금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또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포항공대 김영규씨를 선정해 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 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은 랑제문화장학재단은 울산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 단체와 개인, 지역사회에 공헌한 봉사자 등을 선정해 매년 문화장학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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