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도시공사는 KTX역세권 개발용지에 대한 분양률이 저조하자
실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필지를 분할해
분양에 나섰습니다.

도시공사는 현재 23만6천 제곱미터의 공급용지 가운데 4차 분양까지
했지만, 면적으로는 35.2%, 필지별로는 86%의 분양률을 기록해,
작은 필지가 비교적 분양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오늘) 공고한 5차 분양에서는
당초 복합쇼핑몰 부지를 중심으로 10필지 2만천400제곱미터를
분양하기로 했던 계획을 25필지로 분할해 공고했습니다.

(오늘) 공고한 분양용지의 경우 3.3제곱미터당 600에서
800만원으로, 필지당 분양가는 10억에서 15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