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부경찰서는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원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44살 황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 6월 태국인 여성 6명을 고용해
대구의 한 모텔에 합숙시킨 뒤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에 올린 광고 메시지를 보고
울산과 부산 등 전국에서 연락 온 남성들을 상대로
원정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태국 여성 2명을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에 인계했으며,
나머지 여성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