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학교시설단 비리 사건으로 해임되거나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생긴 결원을 최근 보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시설단 내 결원 수는 비리 혐의로 해임된 3명과 명예퇴직자 7명, 정년퇴직 등 순수결원 4명 등 모두 14명이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3명을 신규채용했으며, 타 기관 전입공고를 통해 울주군청 등에서 2명을 채용했고, 교육청 직원 가운데 건축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을 대상으 로 면접시험을 통해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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