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북구 새누리 "노동역사관 재검토"...민노총 반발
송고시간2014/12/15 11:08
올 2월 북구 오토밸리 복지센터에 개관한 울산노동역사관 운영
을 두고 북구 여당 의원들이 예산삭감 움직임을 보이자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성명서를 내고 북구의회 새누리당 의원들
이 최근 행정사무 감사에서 노동역사관을 불법파업 홍보관이라
고 매도하고, 예산 삭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우편향적, 반노동적인 시각을 버려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구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민주노총 울산본부에 위탁해
운영중인 울산노동역사관을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2천16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